자비로운 꾸짖음

기사입력:2016-08-02 21:53:14

쉬에청 (学诚)큰스님이 일찍이 자격이 충분한 제자를 여러 차례 엄격히 꾸짖었다.제자 한 명이 그가 일전에 원졸(圆拙)장로의 탑명을 필사할 때, 부주의하여 한 글자를 잘못 베껴 썼다고 말씀 드렸다.

그러자 법사가 그로 하여금 물러가도록 하고, 한바탕 호되게 꾸짖으셨다.그러나, 비록 보이기에는 마치 사부께서 화가 나신 것 같았지만, 얼마 지나지 않아 사부께서는 마치 아무 일 없었던 양 그에게 온화한 얼굴로 대하셨다.제자는 사부께서 그 제자가 성장하기를 바라시어 꾸짖음을 통해 그가 이 일에 깊은 인상을 갖도록 하고, 이후 유사한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셨음을 깨달았다.

그래서 사부는 곧 온화한 얼굴로서 사실은 절대 진짜로 화가 난 것이 아니었음을 나타낸 것이었다.왜냐하면 일반사람들은 만약 화를 냈다면, 얼마의 시간 동안 상대방과 거리낌이 있을 수 있어, 곧장 괜찮아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.

이리하여 그는 사부가 진정 슬픈 마음으로부터 제자를 가호한 것이라 굳게 믿게 되었다.

편집:설원춘
태그:쉬에청 큰스님,작은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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